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난카이 전기철도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일본]]의 [[철도]]회사. 16대 [[대형 사철]] 중 하나이다. [[오사카부]]와 [[와카야마현]]쪽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, 영업거리는 154km. 현존하는 사철[* 순수 민간 자본으로 세워진 경우 한정. 2위는 [[에히메현]]의 [[이요 철도]]다.] 중 가장 오랜 역사(1884년 창립)를 자랑하는 회사로 난카이라는 사명의 유래는 와카야마, 시코쿠 일대를 통틀어 부르던 명칭인 난카이도(南海道)에서 유래된 것이다. 주요 노선은 난카이 본선과 고야선[* '''[[유네스코 세계유산|세계문화유산]]'''인 [[고야산]]과 오사카를 연결해 주는 노선이다. 이 때문에 난카이전철은 고야산 홍보용으로 간토 지방에 TV 광고를 방송하고 있으며, 도쿄에 카페까지 열었다.], 그리고 [[간사이 국제공항]]과 연결되는 공항선 등이 있다. 터미널역은 오사카 남부의 중심지인 난바에 위치해 있으며 '''[[크고 아름다운]] 규모'''를 자랑한다. 2010년 말 리뉴얼 공사를 끝내서 더 아름다워졌다.[* 반면에 한큐전철은 각종 문제로 우메다역 터미널 리뉴얼공사 완료가 늦어지고 있는 중. 게다가 [[JR 서일본]] 측에서 [[오사카역|오사카 스테이션 시티]]를 완공했으니 천하의 한큐도 비상사태 돌입. 그리고 한큐전철은 오사카역과 우메다역 사이 우메키타 지구에 그란프론트 오사카 건설에 참여하여 2013년경에 완공해 다른 기업과 공동 운영하고 있다.]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JR [[한와선]]과 '''바로 코앞에서 병주'''한다. 이에는 아픈 역사가 있는데 과거에는 '''한와선도 한때는 난카이 전철 거였다는 거'''.[* 엄밀히 말하자면 지금의 한와선은 별개의 사철회사이었던 한와 전기철도에 의해 만들어진 노선으로 옆 동네인 [[케이한 전기철도]] 계열의 자회사에 가까운 처지였었다. 사실 난카이 산하에 있었던 건 불과 몇 년뿐이었고 그 이전에는 지금과 비슷하게 두 노선끼리 피터지게 싸우던 사이였다.][* 난카이만 그런 것도 아니고, [[게이한신]] 지역은 JR [[도카이도 본선]]을 둘러싸고 [[한큐 전철|한큐]]와 [[한신 전기철도|한신]]이 기껏해야 2km 거리 내에서 경쟁을 하고 있다. ] 현재 JR [[한와선]]으로 굴리고 있는 노선은 한때 난카이야마테선(南海山手線)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1944년 일본의 철도 국유화 정책 때 국철에 이 노선을 뺏겨서 한와선으로 개명, 지금 형태가 되었다. 그래서 2008년 정도까지 한와선은 JR 내에서도 굉장히 이질적인 역 구조를 보여 주곤 했다. 2면 4선[* 이 시기의 대부분의 JR 역들은 2면3선 형태가 많았다.]이나 역의 차양 시설 같은 것이 그 예. 한와선이 정시운행 따위는 엿과 바꿔 먹은 관계[* 일단 운행 종별이 엄청나게 많고(복선인데 대피선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굴리는 전체 종별 개수가 무려 7개다. 더 웃긴 건 그중 특급만 두 개.), 누가 [[JR 서일본]] 소속 아니랄까봐 노선 내 사고율이 엄청 높다. 게다가 공항선과 직결하기 때문에 사고라도 나면 일단 관공특급/오사카행 특급/관공쾌속을 최우선으로 틔우기 때문에 말 그대로 '''헬게이트'''가 열린다.]로 오사카-와카야마 구간에서는 높은 지명도와 중요도를 자랑한다. 헌데 연선 중 하고로모(羽衣) 역을 넘어가면 주거환경이 급속도로 나빠지는 데다[* 참고로 중간에 있는 키시와다(岸和田)시, 특히 난카이 [[키시와다역]] 주변의 경우 간사이권에서 손꼽히는 우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. 얼마나 위험하면 [[신이마미야역]] 저리 가라 하는 수준. ] 이즈미사노 이남으로는 인구도 적어서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장사가 잘 되진 않는다. 고야선도 통근수요+관광수요 때문에 그나마 장사가 되는 편. 이런 사정으로 난카이 전철은 [[http://gyokai-search.com/4-train-keijyo.html|2014-2015년 경상이익[* 영업이익 대비 자본비용 등을 차감한 것.]이 15개 대형사철 그룹 중 13위로 하위권을 기록]]했다. 1위는 한큐한신그룹이며 니시테츠와 케이큐는 대형사철 중 꼴찌.[* 그나마 케이큐는 [[도쿄 국제공항|공항]]수송과 백화점 사업등으로 선방하고있다. 니시테츠도 [[버스]] 사업(...)을 필두로 철도와 부대사업등을 하고 있고, 북큐슈 버스노선은 거의 대부분 먹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경영상태가 좋다.] 한국인에게는 [[간사이 국제공항]]에서 오사카 시내([[난바역]])로 들어가는 가장 싼 대중교통수단이 이 회사의 '''공항급행''' 열차(920엔)를 타는 것이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으며, 위 사진에 있는 [[난카이 50000계 전동차| 50000계 열차]]는 별도 요금을 받는 특급 "[[라피트]]"로 이용되고 있다. 저거 타려면 원래 운임에 510엔 더 내야 한다.(스룻토칸사이를 써도 얄짤없이 추가운임을 내야 한다) 그리고 50000계 열차는 저 매우 특이하게 생긴 앞모습 때문에 [[철인 28호]]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(...). 한때, 저 위에 올라간 라피트 사진이 [[철도 동호인]] 사이에서 [[인천공항철도]] 열차라고 떠돌던 때가 있었다(...) 특급 서비스로 라피트 알파/베타[* 그 중 베타는 [[사카이역]]과 [[키시와다역]]에 추가로 정차한다.], 서던, 고야/린칸[* 린칸은 [[하시모토역(와카야마)|하시모토역]] 종착.] 3개를 굴리고 있는데, 서던의 경우 '''2011년 8월 31일까지 지정석 좌석에 흡연칸을 굴렸다.''' [[협궤|JR 재래선과 같은 폭의 궤도]]를 사용하며, 일본 사철 최초로 역 안내판에 픽토그램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. 또한 정시운행율이 높은 철도회사로도 유명하다. 현재까지 플랩식 행선 안내기를 사용한다. 현재는 [[와카야마항역]]과 [[키시와다역]]을 제외하고 모두 [[LCD]]로 교체되었지만 과거 많은 역에서 쓰였던 시절을 영상으로나마 감상해보자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Tmix7yI_UBo|--크고 두껍고 아름답다--]][* 잘 보면 최근 신설된 특급인 센보쿠 라이너도 있다.] 여담으로, 간사이 국제공항 개항 이전에는 차내 육성방송을 [[오사카부]] 남부 또는 [[와카야마현]] 사투리로 했다(...). [[e스포츠]] 팀 [[ENTER FORCE.36]]의 메인스폰서이기도 해서, [[인천국제공항]]에서 가까운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[[PGI.S]]에서 이 기업의 로고가 보이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